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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무로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의 순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비트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저장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고 즙으로도 많이 먹는데요. 이 레드비트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레드비트의 효능
1. 갱년기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갱년기 여성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수 있습니다.
2. 불면증 완화
트립토판 성분 덕분에 우울한 기분과 불면증에 도움을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3. 중성지방
레드 비트즙으로 베타인 성분덕분에 체네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변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5. 다이어트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적혈구 생성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비트주스는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위 보호
레드비트즙은 위손상을 막아주고 위점막을 보호 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8. 간
레드비트에 들어 있는 염소 성분이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염소는 콩팥과 쓸개까지 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루타티온-s-전이효소가 있어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고 합니다.
9. 염증완화
베타인은 세포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0. 아질산염 배출
소시지를 만들 때 레드비트를 섞는다고 하는데요. 가공육을 만들 때는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기 위해서 발색제인 아질산염을 넣는데 아질산염이 1군 발암물질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질산염을 레드비트가 소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1. 유아
풍부한 엽산으로 유아기의 척추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드비트 고르는 방법
레드비트는 색이 자줏빛으로 선명하고 둥근 모양이 좋습니다. 잘랐을 때에도 색이 선명할수록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레드 비트는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고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압착 또는 삶아서 즙으로 먹거나 피클 혹은 스무디로 활용해 먹어도 좋습니다.
권장량
레드비트의 하루 권장량은 비트 350g입니다. 350g은 약 반개에서 한 개 정도이며, 몸에 좋은 채소이긴 하나 과하게 많이 먹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작용
레드비트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복통,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쪄먹거나 익혀서 드시면 이런 부작용은 피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많아 신장이 약한 분들은 드실 때 권장량 이하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혈압이 있으시다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먹는 방법
레드비트는 생으로도 먹고 익혀 먹기도 하지만 꾸준한 섭취를 위해서는 간편한 즙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즙으로 먹었을 경우에 몸에 흡수율이 높으니 레드비트의 효능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즙을 추천드립니다. 즙을 먹게 되면 정해진 양은 없지만 하루 1~2회 아침, 저녁으로 1포씩 먹는 것을 추천드리며, 위의 권장량과 같이 생으로 먹을 경우 반개에서 한 개 정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