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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덥다가 이제 낮밤으로 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곧 추석이 다음 주면 시작입니다. :) 보건복지부에서 명절에 장염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4배 높다고 합니다. 아마 음식을 많이 먹게 돼서 그런 것 같은데요 이번에 응급실을 찾는방법, 비상시에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빨리 병원부터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로 이동하여 정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명절 응급실 응급상황 대비 안전 수칙 글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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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응급 상황 발생 유형

1. 장염 및 복통과 설사

명절날은 대부분 음식이 전을 많이 만들게 되는데요. 이럴 때 평소보다 더 많은 기름진 음식을 먹게 돼서 과식을 하거나 체하면서 장염과 설사, 복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2. 떡이나 다과로 인한 기도폐쇄

한과나 쫀득한 떡 등을 먹다가 소아 혹은 고령의 가족분들이 먹다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어깨결림 및 허리 삐끗

명절때는 장거리 운전도 많이 하며 차 막힘으로 인해 오랜 시간 운전대 앞에 앉아있게 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무거운 짐을 들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음식을 하다가 오래 앉아 일을 하다 일어나면서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화상

명절에는 불을 이용해서 요리를 많이 하기도 하고 전요리가 많다보니 기름의 튐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5.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경우

벌초를 가거나 산소에 가다가 숲길에 있는 벌 혹은 뱀 주변으로 지나가 쏘이는 경우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의 인형각종 응급상황 용품키트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
응급상황

 

명절 응급상황 대비 안전 수칙

1. 장염을 유발하지 않도록 음식을 조심히 섭취하며, 오염에 주의합니다.

2. 게장, 회, 어패류 등의 음식을 날것으로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3. 떡과 같은 기도가 막힐 수 있는 음식은 작게 잘라먹도록 합니다.

4. 많은 사람들을(친척이나 가족들) 만나기 때문에 감기나, 결막염 등 감염성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산소나, 벌초 선산을 방문할 때는 긴 옷과, 긴 양말로 몸을 보호하고 풀밭에 오래 앉아 있거나 눕는 행동은 자제합니다.

6.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가사노동을 할 때는 1~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7. 상처치료제, 멀미약,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지사제 등 상비약을 준비해 둡니다.

8. 만성환자라면 연휴 기간 동안 약이 모자라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응급상황 대처 방안

1.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여 응급실, 병원, 약국 등을 확인하고 방문합니다.

 

 

 

 

평일 야간 공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



 

 

주변의 응급실 안내, 자동 심장충격기 찾기, 응급처치, 구급차 등 확인이 가능

 

 

 


야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약국 찾기



 

 

2. 떡을 먹고 숨을 쉬지 못하겠다는 표현 ( 초킹사인 : 말을 못 하고 입이나 목을 가리키거나 목이 졸리는 시늉을 보임)을 보일 때는 119에 연락하고 복부 밀쳐 올리기(하임리히법)을 시도하기

 

3. 평소보다 무리하여 심혈관 질환이 악화되어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119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응급실을 방문하고, 119 구급대가 오기 전 호흡곤란이나 실신이 동반되어 의식이 없어진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도

 

4. 화상을 입었다면 차가운 물로 환부를 식히고, 얼음이나 얼음물을 직접 환부에 갖다 대는 행동은 피합니다.

 

5. 배탈이 난 경우에는 설사와 구토에 의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추석쯤 되면 익는 감나무떡과 차제사상 사진
명절 관련 이미지

이번 내용은 명절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걸 알아보았습니다. 귀성길 운전 조심하시고 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간에 졸리시다면 휴게소에서 약간의 잠을 자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명절날 큰 탈없이 잘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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