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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23년 8월부터 서울 버스 요금이 인상되고, 10월부터는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이 된데요. 얼마나 오르는지 자세히 알아고보 교통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같이 확인해 볼게요.
현재 교통비 요금은 지하철 1250원, 버스 1200원
현재 지하철 요금은 1250원이고, 버스요금은 1200원이라고 해요.(서울기준) 서울시는 12일 "교통요금 조정 물가 대책위원회"를 열어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심의했다고 합니다. 원래 4월에 지하철과 버스 요금 모두를 300원 인상하자고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연기되었다고 해요. 이러면서 서울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하여 한번에 300원이 아닌 150번씩 두 차례로 나눠 인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보전과 적자 완화를 위해 최대 300원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6300억 원의 적자 버스는 6582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답니다.
10월에 인상되는 버스는
버스도 마찬가지로 10월 하반기에 인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간. 지선버스는 300원, 광역버스는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 인상이 됩니다. 이렇게 인상되는 것으로 2025년까지 지하철은 3162억 원, 버스는 2481억 원의 운송적자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치솟는 물가로 부담될 것을 알고 있으나, 추가로 인상되는 요금으로 좀 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서울 외에도 부산, 대전, 대구가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 같습니다. 부산시는 적자 해소를 위해 지하철 요금을 300~400원 인상을 하고 스내버스요금은 400원 인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 합니다.
부담되는 교통비 덜어내기
나날이 물가와 교통비는 오르는데 어디 할인받을 만한 곳은 없을까? 찾아보게 됩니다. 알뜰 교통카드라고 아시나요? 걸을수록 버스비를 할인해 주는 카드가 있다고 해요. 7월부터 할인폭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최대 6만 원까지 혜택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