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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가열을 해서 섭취를 해도 항산화 성분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요. 어디에 좋은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자색양파의 효능
1. 혈관기능 개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타민P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이니 혈관건강 개선에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2. 암예방효과
퀘르세틴 성분이 몸에 있는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하고 발암을 유발하는 염증 개선과 해독작용을 하여 항암효과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3. 중금속, 미세먼지 해독
일반 양파와는 다르게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꽤 오래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공기오염으로 인한 중금속물질을 쉽게 몸에 접하게 되는데요. 안토시아닌이 이 안 좋은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
이거 알고 계신가요? 돼지는 뭐든 잘 먹는 잡식성으로 알고 있는데요. 안 먹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양파인데요. 양파가 지방을 녹이는 성분이 있어서 돼지는 양파를 먹이 않는다고 합니다. 지방을 녹여준다면 몸에 쌓여있는 지방을 녹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눈건강
안토시아닌은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몸에서 배출해 주는 역할도 하지만 안토시아닌 하면 눈건강이 바로 연관 지어지는데요. 자색양파에는 안토사 아닌 이 풍부하여 시력회복 민 안구건조, 안구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피부미용
항산화효과를 내주는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노화방지와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보관방법
양파 보관방법은 다양한데요 어떤 사람들은 스타킹에 양파를 한 개 넣고 묶고 한 개 넣고 묶는 식으로 보관하시는 방밥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매번 실패를 봤기 때문에 현재는 양파껍질을 벗겨 꼭지를 살짝 잘라내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의 야채칸에 넣어두니 전혀 무르거나 상하지 않을 상태로 오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파껍질 보관방법
양파 껍질은 차로 끓여드시거나 수육, 혹은 잡내를 없앨 때 좋은데요. 키친타월 등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준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면 되겠습니다.
양파껍질 차
깨끗하게 씻은 양파껍질 10g과 물 1L를 넣어 3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껍질만 넣고 끓일 경우 너무 쓸 것 같다면, 양파를 통으로 몇 개 넣어주시면 달달한 차가 되니 좀 더 마시기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자색양파의 부작용
너무 과한 섭취 혹은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공복에 자색 양파를 생으로 먹거나 즙을 먹게 되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