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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에대한 관심도가 높은데요. 전립선 비대증에 추가하여 이번엔 전립샘(전립선)암에 대해서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샘암이란?
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상피세포 구조가 변형되어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서 전립선에 생긴 암을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전립선과 전립샘이 한자로 혼용해서 사용되다 보니 헷갈리기 쉬운데요. 같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립선암은 올해 초에 발표된 암통계에서 남성암 3위로 나왔지만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곧 이 전립선암이 1위가 될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요즘 정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노화에 의해서 생기는 암이라고 합니다.
50~70대에 가장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폐암, 위암 다음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생존율이 길어 착한암이라고 불리긴하지만 그래도 암이기때문에 건강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증상
1. 무증상
초기 전립선암일 경우에는 증상이 없지만 초기에 무증상으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합니다.
2.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함
방광 아래쪽에 전립선이 있어 소변이 전립선 사이로 지나가는데 소변이 자주마려운 빈뇨나 지연뇨, 단축뇨, 잔뇨 등과같이 배뇨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증상이 매우 비슷하여 전문가들도 암이다 비대증이다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전립선비대증 검사를 할때 암검사를 같이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않을 경우에는 함께 해보는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PSA 검사
전립선비대증과 전입샘암 증상을 구분하기 위해서 전립샘에서 생성되는 세포의 효소를 확인하여 수치를 보게되는데요.합니다.
이 수치가 전립샘특이항원수치라고 합니다.
검사시
정상 : 3ng/ml이하
위험 : 4~10ng/ml
고위험 : 10ng/ml이상
위험일 경우 30%정도가 전립선암으로 확인이 되고, 고위험 일경우에는 50%~80%전립샘암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배뇨장애가 있다고 한다면 PSA수치만보고도 알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뼈
척추나 골반 뼈가 아프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4기가 되면 뼈에 전이가 잘되어 척추뼈나 골반뼈가 저리고 아파서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전립선암은 초기에 알기도 어렵지만,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있고 생존률도 높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수술
다양한 치료 방법중에 효과가 좋은것은 전립선을 절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립샘암 수술이라고 하는데요 전립선은 없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립샘을 제거하고 소변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방광과 요도를 연걸해주는 수술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의 위치가 골반 안쪽에 있어 수술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최근엔 로봇 수술로 확대해서 보고 수술하기 때문에 경과도 좋다고 합니다.
예방방법
1. 신선한 과일과 채소와 콩류를 자주 섭취하여 줍니다.
2. 일주일에 5회 이상은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3. 고기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줍니다.
4. 55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번은 전립선암 조기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가족력이 있을 경우, 40대 부터 연 1회정도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