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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알아볼까 해요. 저와는 상관없지만 저희 집과는 상관이 있는데요^^ 남자 같은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대부분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긴다고 해요. 이번엔 증상과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볼게요

 

전립선 비대증 좋은음식과 증상 글자 이미지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의 하나래요. 보통 배뇨장애를 동반하는데요. 전립선의 크기는 호두알정도의 크기입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커지고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누르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던지, 볼일을 마쳐도 끝까지 뭔가 남아있는 기분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단순 노화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고려해보지 않으시는 편이 대부분이라 합니다. 치료를 미루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1. 마늘

마을에 항암효과가 있어 전립선염과 방광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된장

된장은 전통 발효식품인데, 항암효과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의원에서는 된장은 12 경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전립선염 치료 약재로 사용되는 패장근은 뚜깔나무의 뿌리인데 썩은 된장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었다고 합니다. 된장과 전립션염의 관계가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청국장과 된장을 먹고 많은 환자들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3. 토마토

토마토도 항암효과가 뛰어난데요. 미국의 대학에서 토마토가 많이 든 음식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많이 낮춰준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전립선을 건강하게 만들어줘서 암까지 예방이 가능한 거라고 합니다 :)

 

4. 지황뿌리

지황뿌리는 혈액을 보충하고, 정액의 생산량을 늘리며 골수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보통 꿀이 절여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5. 마

마는 성기능을 향상시켜 남성의 허리를 강화해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상추

소변을 찔끔 보는 증상이 심할 때 상추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혈 및 해독작용이 좋은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불편할 경우 상추를 5~6장을 찢어 배꼽 위에 올려놓고 찜질을 하면 배뇨장애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7. 호박씨

무기질인 호박씨는 칼슘, 칼륨, 인이 풍부하여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머리를 좋게 해주는 레시틴과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켜 전립선 비대증에 좋다고 합니다.

*섭취방법 : 말린 호박씨를 프라이팬에 볶아 가루로  갈아서 먹습니다.

 

8. 굴

굴은 스테미너 음식이기도 한데요.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이 풍부하여 소화와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풍부하여 평소 잘  챙겨드시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된장, 마늘, 상추 사진
왼쪽부터 굴, 호박죽과씨앗, 토마토 사진

원인

첫 번째 원인은 노화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시작해서 60대에는 60%~70% 정도 나타나고 70대는 대부분의 남성이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원인은 남성 호르몬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줄어들지만 남성호르몬의 전환효소가 활성화되고 실제 활동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남성 호르몬의 활성화가 원인이라는 많은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가족 중에 전립선 비대증일 경우에는 가족력과 같이 발병률이 높다고 해요.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경우 반대로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해요. 

증상

  • 세뇨 : 예전보다 소변의 줄기가 가늘어지는 것을 느낌.
  • 빈뇨 :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
  • 잔뇨감 : 소변을 보고 나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
  • 단절뇨 : 소변을 보는 중간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보게 되는 것.
  • 급뇨(절박뇨) : 소변이 마려울 경우 참기 어려워 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는 경우.
  • 야간뇨 :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1회 이상 깨는 경우.
  • 배뇨지연 : 화장실을 가도 바로 나오지 않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경우.
  • 요실금 :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나와 속옷이 젖어 있는 경우.
  • 뇨폐 : 평소에는 소변이 나오다가 피곤하거나, 감기약, 술 등을 먹은 후 소변이 마려운데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
  • 혈뇨 : 소변에 붉은빛이 보이거나, 소변 전체가 빨갛게 나오는 경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지만, 강한 압박이 생기면 배뇨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위에서 2~3가지의 증상이 나타나고 생활이 불편하여 알게 됩니다.

 

이번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이 되면 많은 분들이 이런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끄럽게 생각하시지 말고 미리 예방하시고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라겠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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