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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4일 날 방류를 했는데요. 이 사건 때문인지 천일염과 미역을 많이들 구매해놓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6월부터 사재기 논란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진정되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우선 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천일염을 보관하고 간수를 어떻게 빼줘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 간수 빼는 법/쳔일염 보관방법 바다배경에 글자 이미지 사진
대표이미지

천일염 간수 빼는 방법

1. 소금포대가 온 상태에서 걸처 올릴 곳에 올려준 뒤 (벽돌 위, 화분받침대)에 물이 흘러 내릴 수 있도록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2. 포대의 아래 쪽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주면 포대 아래쪽으로 간수가 흘러나옵니다.

3. 소금포대 위를 풀어서 공기가 잘 통하게 해 줍니다.

4. 공기가 잘 통하는 천이나 면으로 열어놓은 쪽을 덮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좀 더 빨리 간수가 빠진다고 합니다.

소금을 들고있는 손사진베트남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방식사진소금과 스푼
소금관련 이미지

보관장소

해가 잘 들지 않는 창고나 베란다 쪽의 그늘진 곳이 좋습니다. 간수가 다 빠질 때까지 보관해야 하니 소금이 햇빚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해가 들어오는 곳에 보관을 해야 한다면 큰 플라스틱박스 혹은 항아리, 스티로폼 박스등에 신문지, 보자기를 깔고 벽돌을 올려줘 포대에 압력을 줍니다. 

 

간수 빼는 기간

생산된 지 얼마 안 된 소금은 보통 2달이 걸리고 간수가 떨어지지 않고도 건조한지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1~2년 빠졌다 해도 공기가 통하게 보관해 간수가 생기는지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3년 정도는 간수를 빼야 한다고 합니다.

간수를 빼는 일은 꽤 시간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일염은 오래된 것일수록 비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수가 빠지면서 씁쓸한 맛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갈매기들과 바다파도의 거품이 보이는 바다우드도마에 핑크솔트가 담겨져있는 사진
소금관련이미지2

간수를 뺀 소금 보관방법

1. 항아리

항아리는 숨구멍이 있어 간수가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간수가 빠진 소금을 보관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열어주어 눅눅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공기가 통하는 항아리기 때문에 관리가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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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 플라스틱 통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큰 통이라면 아랫부분에 구멍을 내어 소금을 넣고 뚜껑을 덮어 보관해도 상관없습니다. 혹은 플라스틱통을 2개 겹쳐 하나는 구멍을 낸 통 하나는 혹시 빠질 간수를 위해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구멍을 낸 통을 안에 넣어 소금을 넣고 보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키친타월에 곰팡이 혹은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수가 다 빠진 소금 보관법

건조된 소금을 보관할 때는 생산연도를 표시해 주어 3년이 지났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3년 동안은 간수가 빠진다고 하니 이 이후엔 맛있는 소금이 되는데요. 

완전히 마른 소금을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통 안에 식품용 실리카겔이나 흡습제를 이용해 주어 건조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를 다시 빨아들일 경우 굳어버리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항아리나 밀폐용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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